키무라 타쿠야, 부산국제영화제 온다

 일본 톱스타 키무라 타쿠야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키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영화 ‘히어로’는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됐다. ‘히어로’는 부산에서 일부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오픈시네마 상영결정과 함께 기무라 다쿠야를 영화제에 초청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지 않았지만 키무라 타쿠야도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에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히어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다음달 25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으로 키무라 타쿠야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면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히어로’는 동명 인기TV 드라마를 영화로 제작한 범죄영화다. 지난 8일 일본에서 개봉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스타 이병헌이 특별출연해 관심을 받았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