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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지훈, 혼인 앞두고 득남…결혼준비 박차

그룹 듀크 출신의 가수 김지훈이 아빠가 됐다.

김지훈과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이모씨는 1일 아침 7시 45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서 약 2.8kg의 아들을 순산했다. 김지훈은 내년 초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앞두고 아빠가 되는 기쁨을 먼저 경험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정일이 8~9일이었으나 일주일 앞당겨 출산했다. 아기가 옆으로 누워있어서 재왕절개로 낳았다"고 김지훈 여자친구의 득남소식을 전했다. 김지훈은 여자친구의 출산을 감동적으로 지켜 봤으며 김지훈의 어머니와 예비장모님 역시 이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김지훈이 아기 때문에 많이 걱정했는데 순산해 너무 감동을 했다. '나 울뻔했다'고 말하더라"며 아빠가 된 김지훈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출산으로 결혼준비에 박차를 가해 내년 초 정도 식을 올릴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