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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은, 프로그램 녹화차 2주간 남극행

[마이데일리 = 고홍주 기자] 나경은 MBC 아나운서가 2주간의 남극 출장을 위해 11일 극비리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나경은 아나운서가 남극으로 떠난 이유는 MBC 아나운서들이 주축이 되어 제작이 진행중인 파일럿 프로그램의 녹화를 위해서다. 나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네버 엔딩 스토리'(가제) 타이틀 하에 이재용, 김완태, 최윤영, 나경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나 아나운서는 이번 남극 출장을 통해 한국 최초의 남극과학기지인 세종 기지를 방문, 비밀에 부쳐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예능 성격을 띤 프로그램에서의 남극행은 사실상 유례없는 시도이기도 하다.

나 아나운서는 2주간의 일정을 마친 뒤 오는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있는 DMB방송 '나경은의 쵸콜릿'도 2주간의 공석이 불가피한 터라 12일부터 한준호 아나운서가 임시 DJ를 맡아 진행을 이끌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녹화차 11일 극비리 남극으로 떠난 나경은 아나운서. 사진제공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