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란, 5살 연하 백현과의 열애설 전면부인

5살 연하 ‘꽃미남’ 백현(22)과의 열애설 보도에 대해 허영란(27)이 강력하게 부인하고 나섰다. 허영란과 백현은 MBC TV 주말극 ‘누나’에서 각각 악녀 ‘수아’역과 동생 혁주 역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조이뉴스>에 따르면 허영란은 “알려진 바처럼 백현과 나는 연인관계가 아니다. 우리는 친한 누나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전면 부인했다.

이어 열애설과 관련 허영란은 “나와 백현은 지난 드라마(MBC ‘누나’) 촬영 당시 촬영장에서 자주 보며 친해졌지만 분명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거듭 강조하며 “(나와 백현이) 서로 친하다 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백현측도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백현측 관계자는 “‘누나’가 끝난 뒤 허영란이나 김성수 등과 만나 술을 먹거나 한 적은 있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면서 “‘누나’를 할 때 친한 누나 동생 사이었을 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