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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핫이슈!

온몸이 딱딱하게 나무인간 화제!

온몸이 나무처럼 딱딱하게 굳어 가는 '나무인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과학등을 다루는 채널 디스커버리(www.discovery.com)에서는 인도네시아에 사는 '디디'라는 남성의 두 팔과 발이 나무처럼 변한 모습을 방영했다.두 팔과 두 발은 거의 형태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이며 얼굴까지 번지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디디'의 몸은 원래부터 이런 고통을 겪지 않았다.15살 때 난 상처위로 나무 뿌리 같은 것들이 급속도로 번지면서 32살이 되는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디디'는 집이 가난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고통속에 자신의 몸이 나무처럼 굳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했다.

한편 미국 의료진들에 의하면 '디디'의 몸에 퍼진 것들은 실제로 나무가 아니라 사마귀의 일종으로 희귀병인 것으로 드러났다.방송을 통해 사연이 알려진 후 '디디'는 미국 의료진에 의해 치료를 받게 되었고, 세계의 네티즌들 또한 그의 치료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