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미니홈피에 정혜영과 아들 사진 공개 “수고했어, 고마워”

그룹 지누션의 션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아내 정혜영과 아들에 대한 진한 사랑을 과시했다.

연예계 소문난 애처가인 션은 10일 미니홈피에 ‘닮은 모자’라는 사진을 게시하며 두 달된 자신의 아들과 아내 정혜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 아래에 “혜영이와 하랑이에게, 수고했어, 고마워, 사랑해, 그리고 축복해”라는 글을 남겨 진한 가족애를 표현하기도.

이에 팬들은 션 가족의 모습에 “아기가 엄마 정혜영을 닮아 정말 예쁘다”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오랜 연애 끝에 지난 2004년 결혼한 션-정혜영 부부는 첫째로 딸 하음을 낳았으며 둘째인 하랑은 지난 10월 3일 출산했다. 이들은 ‘밥퍼 나눔 운동’에 365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에도 앞장서며 연예계 잉꼬부부로서 세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