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서현진 아나운서 이전부터 좋아했다 고백 화제

최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면서 인기몰이 중인 정준하가 "서현진 아나운서를 이전부터 좋아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준하는 최근 박명수, 헌영, 정현돈 진행의 MBC TV '지피지기'의 '무한도전 특집편'에 출연해 지난 추석 특집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커플로 연결된 서현진 아나운서와 재회했다.

이날 최현정 아나운서는 당시 '러브러브 스튜디오'에서 함께 촬영했던 기억을 회상하며 “녹화 도중에는 그렇게 호감을 표하더니 녹화가 끝나자 말없이 가버렸다고 들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러자 정준하도 “워낙 소심한 성격이라 연락처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정준하는 또 "(러브러브 스튜디오) 촬영 이전부터 서현진 아나운서를 좋아했다"며 "커플로 연결되었을 때 너무 기뻤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다"고 자신의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정준하는 "당시 타이밍을 놓쳐 다시 다가가기 힘들었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서현진 아나운서를 향한 정준하의 깜짝 고백을 담은 '지피지기'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