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깜짝 발언, 난 소개팅 퀸카!

방송인 강수정이 방송에서 자신의 소개팅에 관한 에피소드를 밝혀 화제다.

SBS 예능프로그램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한 강수정은 함께 출연한 신정환이 "강수정씨는 거부를 당해본 일이 있느냐"라고 묻자 "나는 소개팅에 나가서 거부당해 본 적이 없다. 백전백승이다"라며 과도한 자신감을 표현해 주변을 놀래켰다.

이어 강수정은 "나는 거부를 당하기 보단 보통 내가 거부를 하는 편"이라고 말해 주위의 장난섞인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찰스는 강수정의 말에 "그래도 지금 강수정씨는 남자친구가 없지 않느냐"라고 반문에 강수정의 얼굴을 붉어지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에는 조형기, 전제향, 신정환, 김청, 태진아, 강수정, 김구라, 김동현, 김나운, 찰스, 이계인, 배슬기가 출연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펼쳐진 산타와 루돌프들의 대접전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강수정의 입담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50분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