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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2기, 새 멤버 포착… 얼짱+몸짱, 스타예감

그룹 쥬얼리의 새로운 멤버 2명이 포착됐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 앞에서 박정아, 서인영 등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쥬얼리의 새얼굴은 전형적인 서구형 미녀들. 그룹 쥬얼리는 기존 멤버였던 이지현조민아가 탈퇴한 이후 지난 2006년 11월부터 박정아, 서인영 등 2명 만이 활동해 왔다.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쥬얼리의 새멤버는 최근 오디션을 통해 확정된 상태. 이미 연습실에서 안무 등을 익히며 기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온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진은 지난주 연습실에서 쥬얼리의 새멤버가 될 여가수 2명의 모습을 몇 차례 포착했다.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새로운 멤버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주원 이사는 "오디션을 통해 뽑은 이번 새로운 맴버는 적당한 시기가 되기 전에는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라며 "춤 뿐만 아니라 랩까지 가능한 친구를 영입했다. 다음 앨범엔 힙합장르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맴버 중 한 명은 다름 아닌 서인영의 솔로 앨범 타이틀 곡 '너를 원해'에서 랩을 선보였던 신인 가수. 영화배우 하재영의 딸로 관심을 모았던 하주연(베이비 제이)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다른 한 명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알려진 것이 없다.

쥬얼리는 2001년 1집 데뷔앨범 'Discovery'로 시작해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 이지현으로 완벽한 팀을 꾸리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06년 2월 이지현이 연기자의 꿈을 안고 탈퇴를 하고, 같은해 11월 조민아가 탈퇴하면서 박정아와 서인영 2명만이 활동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쥬얼리 2기는 2명의 새로운 멤버가 투입되면서 내년 1월말부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