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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인간적(?) 몸무게 공개에 호감도 급상승

그룹 ‘타이푼’의 멤버 솔비의 몸무게가 공개 되고 난 후 인터넷은 연일 ‘솔비 몸무게’라는 검색어가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지난 23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불가능은 없다’ 코너에 출연한 솔비는 세계 최고 높이인 233m 마카오 타워에서의 번지점프에 도전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몸무게를 공개해야만 했다.

사실 여자 연예인이 자신의 몸무게를 과감히 공개하기란 쉽지 않은 일. 솔비도 초반에는 몸무게를 공개하는 것을 극도로 꺼리며 공개를 완강히 거부했다.

그러나 손등에 몸무게를 적어야 하는 규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몸무게를 공개하게 된 솔비는 쑥스러움에 “안전장치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간 것이다”라며 적극 해명해 한 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이 전파를 타자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솔비의 인간적인 면이 보인다는 긍정적인 의견들을 개진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게시판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등의 게시판을 통해 “그래도 날씬해 보인다”, “보기 좋다”, “마르다고 예뻐 보이는 것은 아니다”, “그동안 비호감이었던 그녀가 갑자기 호감이 됐다” 라는 반응을 쏟아내며 솔비를 응원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크라운제이, 김구라, 정종철이 번지점프 도전에 성공했으며 솔비와 김제동은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