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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핫이슈!

12억원 휴대폰 알고보니 처음 만들어진 게 아니네

우리 돈으로 12억원 가치가 나가는 휴대폰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스위스에서 출시된 ‘르 밀리옹’ 휴대폰이 130만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휴대폰에는 120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휴대폰을 제작한 골드비쉬사는 “이 휴대폰은 러시아의 한 부호가 아내에게 선물하기 위해 주문제작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같은 고가 휴대폰 제작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해에도 10개의 블루 다이아몬드와 50개의 대형 다이아몬드, 순금으로 장식된 130만 달러 상당의 휴대폰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휴대폰은 러시아 회사인 JSC Ancort사가 개발하고 ‘보석 핸드폰 공예가’인 페터 알로이슨이 디자인 했다. 당시 이 휴대폰은 가격에 걸맞게 최첨단 도청 방지 장치와 보안 장치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