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서울대 축제서 수 많은 인파 대거 집중 '아찔' 사고!

인기그룹 원더걸스의 서울대 축제 공연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 서울대 본관 앞에서 열린 서울대 봄축제 폐막제에 원더걸스가 참석했다. 원더걸스의 오랜만의 무대를 보기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여든 서울대생을 비롯, 중-고등학교 학생 팬 4,000여명이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한꺼번에 앞으로 밀리면서 일부가 깔리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

이로 인해 두 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았으며 사건 후 학교 게시판과 각종 커뮤니티에는 이번 사고로 인해 가벼운 타박상을 입거나 극심한 공포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관객들의 강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한편 원더걸스는 16일 멤버 예은을 시작으로 앞으로 멤버 별로 순차적으로 새앨범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