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유 “김태희 이후 최고” 무한도전 창작동요제 심사위원 출연

깜찍한 외모와 노래로 사랑받은 7공주로 데뷔한 아역배우 이영유가 MBC '무한도전'에 특별 출연했다.

5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창작동요제 특집을 마련했다. 이영유는 '무한도전 창작 동요제' 특집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다섯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동요를 심사했다.

이영유는 대하사극 '이산' 후속작으로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 주인공 김선아의 아역으로 특별 출연하게 돼 화제를 모은 아역배우다.

이날 이영유는 심사기준에 대해 "어린이들이 불러 따라 하기 쉽고 재미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영유 어린이의 출연에 "김태희와 만난 적도 있지만 역대 최연소로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님이 아닌가 싶다"고 이영유의 귀여운 외모에 대해 극찬했다.

이영유 소속사 관계자는 "영유가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프로젝트 그룹 7공주라는 가수로 데뷔할 만큼 또래에 비해 음악적 감각이 남다르다"며 "무한도전 창작동요제에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아주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영유는 '무한도전 녹화 이후"'무한도전'을 재미있게 보는데 출연하게 돼 좋았다"며 "오빠들이 너무 재미있게 대해주셔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창작동요제에는 이영유 어린이와 함께 '올챙이송'의 작사 작곡가 유현진, '유재석의 영원한 친구' 둘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