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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핫이슈!

안나의 실수,'폭소 공감대'인기폭발

현대 직장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담을 적절한 패러디와 웃음을 가미해 제작한 콩트 엮은 ‘안나의 실수’가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사이다’의 ‘안나의 실수’에서는 현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체험했을 소재를 담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좋아하는 직장 내 미스터 김의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다른 남자에게 전화를 받는 척 하다 전화벨이 울려 망신을 당하는 에피소드, 그리고 잠시 피로해 눈에 착용했던 소프트렌즈를 물 컵에 넣어두었다가 이를 모른 사장님이 마시는 에피소드등이 누가 보아도 웃음을 유발케 하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게시판 등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이 방송되어 편하다.’, ‘안나와 미스터 김의 에피소드 너무 재미있다. 앞으로 대사도 많아지고 비중이 좀 더 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청자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는 프로그램 같아 좋다.’, ‘살아 있는 캐릭터, 시트콤으로 만들어도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