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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김하늘에 이어 이번에는 남규리와 호흡.

올 여름 유일의 공포스릴러 '고死' (감독 윤홍승, 제작 워터앤트리)에 캐스팅이 확정된 이범수가 '온에어'를 끝내고 16일 부산으로 직행, '고死' 촬영에 합류했다.

이범수는 '온에어'에서 마음 따뜻한 연기자 매니저 장기준에 푹 빠져 있었으나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고死'에서 창인외국어고등학교의 선생님 창욱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

그는 특히 이 영화에서 학생 역으로 출연하게 된 남규리와 두번째 만남을 이어간다. 그는 2006년 SG워너비 '사랑가' 뮤직 비디오에서 남규리와 열연을 한 적이있다.


이범수는 "'사랑가' 촬영 당시 고등학생과 건달로 만났던 남규리와 이번에는 스승과 제자 관계로 만나게 되어 조금은 색다른 기분이다. 그 동안 더욱 예뻐진 남규리와 다시 만날 생각에 가슴이 설렌다"며 농담 섞인 소감을 전했다.

2008년을 사로잡을 단 하나의 공포 스릴러 '고死'는 올 여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