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아기 같이 매끄러운 피부의 소유자로 유명한 고현정의 최근 쌩얼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고현정은 1년 3개월 만에 비록 라디오지만 지난 29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고현정은 최근 근황과 앞으로의 방송활동 계획뿐만 아니라, 평상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DJ 박경림의 즉석 제안으로 드라마 ‘봄날’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인성과 전화연결을 시도, “가끔 내가 ‘사랑한다 결혼하자’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말하면 조인성이 ‘나는 그렇게 쉬운 여자는 싫다’고 대꾸한다”는 발언 등으로 친근감을 주었다.
특히, 이날 '별밤' 홈페이지 게시판에 쌩얼이 빛나는 고현정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공개돼, 이를 본 팬들로 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당초 드라마 컴백작이었던 '대물'을 고사하고, 2006년 ‘해변의 여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가제)를 통해 스크린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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