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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경찰서는 21일 허 양이 납치될 당시 유일한 목격자였던 할아버지가 지병인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전했다.경찰은 현재 유일한 목격자였던 허양 할아버지가 사망을 했지만 용의선상에 있는 이들에 대한 유전자 감식등을 통해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여러가지 의문 투성이를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범인과 직접 대면을 한 목격자였던 할아버지의 사망으로 사건의 수사가 장기화가 될 수 도 있다는 점이다.
이번 사건에서 가장 큰 의문점은 집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11 살 된 허양이 집에서 납치가 되었으며 범인 2명이 함께 잠을 자고 있던 할아버지를 심하게 구타를 한 후 데리고 갔다는 점이다. 할아버지가 범인에게 구타 당했던 방안에는 아무런 족적이 없고, 평소 사납게 짖던 개도 짖지 않았다. 또 무엇보다도 범인으로부터 아무런 요구나 연락 한번 없었다는 점에서 범인이 할아버지를 목표로 한 것인이 아동 납치가 목적이었는지도 오리 무중이다.
결국 실종 2주째 되던 날 집이 바라다 보이는 동네 앞산에서 시신으로 발견 되었다. 이에 유일하게 범인과 접촉을 했던 목격자이자 허양의 할아버지의 사망 소식은 자칫 영구 미해결 사건으로 남아 있을 수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하지만 경찰이 현재 유력한 용의선상에 있는 용의자자들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어 조만간 사건의 새로운 국면이 제기될 지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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