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오경 MBC 핸드볼 해설위원(37,서울시청감독)의 눈물 중계가 다시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임오경 위원은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에서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팀이 23일 유럽의 강호 헝가리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3-28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하자 감동에 벅찬 눈물 중계를 보여 국민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오심으로 금메달도 빼앗겼는데 동메달이라도 꼭 따야 한다"고 해설 중간중간 선수들을 독려한 임 위원은 한국 여자핸드볼팀의 동메달이 확정시되자 감동에 벅찬 목소리로 "다음 올림픽에서는 오심에도 이길 수 있게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춰서..."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쏟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마지막 타임아웃에 임영철 감독이 선수들에 말하는 "밀리면 안돼"라는 말에 같이 "정말 밀리면 안됩니다"고 격한 어조로 맞장구치며 스스로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했다.
벅찬 가슴을 누르지 못한 임 위원은 "계속해서 여자 핸드볼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너무나 아름다운 이 순간, 선수들은 빼앗긴 금메달 보다 값진 동메달을 땄다. 4년이라는 시간을 견뎌온 선수들은 이 동메달을 금메달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시청자들도 오늘 만큼은 울지 말고 환한 미소로 이들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풍부한 경험과 경기의 흐름에 맞는 해설을 자랑하는 임 위원은 선수들의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경기장의 선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 선수들이 선전할때는 자신의 일인냥 기뻐하며 경쾌한 해설을 했다.
이런 임 위원에게 이번 한국 여자핸드볼팀의 동메달 획득은 누구보다도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긴장감이 감동의 눈물로, 응원의 목소리가 벅찬 흐느낌으로 변한 임 위원은 지난 21일 열린 한국과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8-29 한점차 통한의 패배를 당한 오심 판정의 억울함과 선수들의 동메달 획득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임 위원과 함께 중계에 임한 임경진 캐스터는 이런 임 위원에게 "이제 좀 그만우세요. 저까지 이상해져요"라는 말로 임 위원의 마음을 다독거렸다. 이에 아랑곳, 임위원은 계속해서 "나는 여자핸드볼을 사랑합니다"고 끝없는 애정고백을 하며 "국민들도 울지말고, 환한 얼굴로 박수쳐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 위원은 21일 열린 한국과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오심으로 패배를 당하는 순간 "핸드볼 경기 판정이 이러면 안된다. 한국 핸드볼은 편파판정을 많이 받아왔다"고 울먹거리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었다.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에서 눈물 중계를 한 임오경 해설위원(위), 여자핸드볼팀(아래).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DB]
임오경 위원은 2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에서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핸드볼팀이 23일 유럽의 강호 헝가리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3-28로 승리, 동메달을 획득하자 감동에 벅찬 눈물 중계를 보여 국민의 가슴을 더욱 뭉클하게 했다.
"오심으로 금메달도 빼앗겼는데 동메달이라도 꼭 따야 한다"고 해설 중간중간 선수들을 독려한 임 위원은 한국 여자핸드볼팀의 동메달이 확정시되자 감동에 벅찬 목소리로 "다음 올림픽에서는 오심에도 이길 수 있게 더 뛰어난 실력을 갖춰서..."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쏟아 말을 잇지 못했다. 그녀는 마지막 타임아웃에 임영철 감독이 선수들에 말하는 "밀리면 안돼"라는 말에 같이 "정말 밀리면 안됩니다"고 격한 어조로 맞장구치며 스스로도 감정을 억제하지 못했다.
벅찬 가슴을 누르지 못한 임 위원은 "계속해서 여자 핸드볼에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너무나 아름다운 이 순간, 선수들은 빼앗긴 금메달 보다 값진 동메달을 땄다. 4년이라는 시간을 견뎌온 선수들은 이 동메달을 금메달로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시청자들도 오늘 만큼은 울지 말고 환한 미소로 이들을 응원했으면 좋겠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풍부한 경험과 경기의 흐름에 맞는 해설을 자랑하는 임 위원은 선수들의 경기가 풀리지 않으면 경기장의 선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한국 선수들이 선전할때는 자신의 일인냥 기뻐하며 경쾌한 해설을 했다.
이런 임 위원에게 이번 한국 여자핸드볼팀의 동메달 획득은 누구보다도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긴장감이 감동의 눈물로, 응원의 목소리가 벅찬 흐느낌으로 변한 임 위원은 지난 21일 열린 한국과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28-29 한점차 통한의 패배를 당한 오심 판정의 억울함과 선수들의 동메달 획득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임 위원과 함께 중계에 임한 임경진 캐스터는 이런 임 위원에게 "이제 좀 그만우세요. 저까지 이상해져요"라는 말로 임 위원의 마음을 다독거렸다. 이에 아랑곳, 임위원은 계속해서 "나는 여자핸드볼을 사랑합니다"고 끝없는 애정고백을 하며 "국민들도 울지말고, 환한 얼굴로 박수쳐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임 위원은 21일 열린 한국과 노르웨이 여자 핸드볼 준결승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오심으로 패배를 당하는 순간 "핸드볼 경기 판정이 이러면 안된다. 한국 핸드볼은 편파판정을 많이 받아왔다"고 울먹거리며 눈물을 흘려, 감동을 줬었다.
[베이징올림픽 여자핸드볼 3-4위전에서 눈물 중계를 한 임오경 해설위원(위), 여자핸드볼팀(아래).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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