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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 ||
마이데일리는 28일 오전 브라질 스포츠 전문지 `란세(Lance)'의 보도를 인용해 호나우지뉴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8강전을 앞두고 같은 호텔에 머물렀던 스웨덴 여자선수에게 프로포즈를 했다가 퇴짜를 맞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웨덴 여자축구팀의 미드필더 요한나 알름그렌은 동료와 함께 호나우지뉴의 방을 찾아 사인을 부탁했다. 그러자 호나우지뉴는 사인을 해주면서 알름그렌을 눈여겨 본 뒤 그날 밤 그녀의 방에 전화를 걸어 서툰 영어로 "내 방에 오지 않겠는가"라고 유혹했으나, 깜짝 놀란 알름그렌은 "애인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라며 그 자리에서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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