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이혼 아픔 딛고 복귀 "논란" VS "응원"

이파니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방송에 복귀한다.

이파니는 ETN의 ‘이파니의 돌싱 러브 프로젝트’을 통해 전격 복귀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파니는 의사, 재무 컨설턴트 등 전문직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찾게 될 예정이다.

결혼생활 1년 반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이파니는 "한번의 아픔이 있지만 결혼이 나쁜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며 "어릴 적부터 한 가정의 아내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고 평생 지키고 싶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선택한 계기를 설명했다.

또한 “지난 결혼 생활이 외로웠던 만큼 살아가면서 변하지 않는 편안한 사람을 만나 평범한 데이트를 하며 살고 싶다”고 소박한 꿈도 털어놓았다.

파경 몇 개월만에 또 다른 반려자를 찾아나선 이파니의 선택과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과 응원의 상반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