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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욱과 윤소이(사진=HB엔터테인먼트) |
SBS 주말드라마 '유리의 성'(극본 최현경 연출 조남국)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24일 오후 2008 프로야구 두산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야구장 나들이는 드라마 속 첫 데이트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촬영은 관중들의 흥분감을 고스란히 담기 위해 공지 없이 이뤄져 잠실벌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촬영 사실을 알지 못했던 관중들은 이진욱과 윤소이의 키스 장면이 대형 전광판을 통해 비춰지자 놀라면서도 환호성을 멈추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다른 관중들의 피해가 없도록 1루석 쪽에 촬영을 위한 카메라 한 대와 20여명의 엑스트라만을 동원해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관중들이 촬영 여부를 알지 못해 자연스러운 반응이 담길 수 있었다"며 "그래서인지 두 사람이 키스를 하는 모습이 보여지자 잠실야구장이 들썩일 정도로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첫 키스를 하게된 것은 그동안 준성(이진욱 분)의 뜨거운 사랑 표현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냈던 민주(윤소이 분)가 준성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민주는 자신의 매몰찬 반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곁을 맴돌며, 위로가 돼주는 준성의 마음이 한낱 불장난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한편 짧은 첫 키스신에 이어지는 달콤한 두번째 키스신 이후 두 사람은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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