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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생활정보

연말, 술자리 너무 많죠? 가장 좋은 안주는?

아주 현명한 생각을 갖고 계신 주부님이시네요~!ㅎㅎ


송년회에서 가장 많이 하는 건배제의 중 하나가 "건강한~~~~~"

바로 술 상에서부터 건강을 생각하셔야 할 듯하네요.



 

1. 수육


 


단백질은 술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소나 돼지고기 같은 육류에는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포화지방이 많은 것이 흠 이지만, 수육으로 먹으면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요.

맛있는 햄이나 베이컨 같은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아서 안좋다고 하네요~

햄을 디게 좋아하는데.. 이제부턴 피해야 겠어요 ㅎㅎ





2. 버섯

 


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립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술로 인해 손상된 뇌 세포에 영양을 공급하고 또 간의 독성을 완화시키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많아요.

버섯국 & 버섯볶음 & 표고버섯전골


버섯이라고 해도 맛있는 요리는 정말 많답니다 ^^





3. 곶감


술로 인해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많고, 무엇보다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지 간단하게 술안주 삼을 수 있습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디저트로도 좋죠?ㅎㅎ^^






 

4. 굴 & 조개


고단백·저지방 식품일 뿐 아니라 간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굴은 겨울이 제철이므로 연말 술자리에 더없이 좋은 안주다.


특히, 굴은 배추 겉절이와 함께 뭍혀 먹거나 굴 전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고 하네요 ~.






 

5. 미역


미역 등 해조류는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산성화된 신체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예요. 또 술을 마시면 체내 칼륨이 소변으로 다량 배출되는데 미역에는 칼륨이 풍부해 술 안주로 안성맞춤이죠??





 

6. 생밤


술을 마시면 비타민 B군이 파괴되며, 특히 비타민B1(티아민)의 결핍은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데, 밤의 비타민B1 함량은 쌀의 4배 이상이며,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도 풍부해서 술안주로 좋다고 좋습니다.



군밤은 배탈 설사에 좋다고 합니다. 간식용으로 좋구요~ㅎㅎ


 




7. 고등어 & 꽁치


과음을 하면 뇌신경 세포가 파괴된다. 고등어, 꽁치에는 뇌신경 조직에 많이 함유돼 있고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고등어는 몸에 좋다고 소문도 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