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4 송우빈에 몰입하다 보니 부잣집 도련님 습관이 몸에 뱄어요"
5일 첫방송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 송우빈으로 출연중인 김준은 요즘 부잣집 아들인 양 등을 빼고 거만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다가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꽃보다 남자'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그는 그만큼 '송우빈'에 푹 빠져있다. '송우빈' 역할을 연기하느라 그는 상위 1%의 필수 취미인 골프와 승마, 테니스까지 모두 섭렵했다.
꽃미남 F4 중 한 명인 김준은 보이밴드 '티맥스'의 멤버로, '꽃보다 남자'를 통해 처음 연기에 입문했다. 김준은 드라마 속 자신의 역할에 대해 "F4 멤버들 중 송우빈은 유일한 의리파"라고 설명했다. 극중 송우빈은 조직의 보스 아버지를 둔 부잣집 아들로, F4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러브라인이 없을만큼 우정을 중시한다.
마침 래퍼 출신이라는 그의 이력은 송우빈의 터프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톡톡히 도움이 됐다. 드라마 속에서 김준은 대화를 할 때마다 간간이 랩을 섞어 말한다.
김준은 "'헤이 맨', '요 왓츠업?' 등의 대사가 대화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노래가 아닌 대사에 랩을 섞으려니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김준은 "이제 래퍼식 대사에 많이 익숙해졌다. 스태프 분들까지 내 대사를 따라할 정도"라며 웃었다.
김준은 생애 첫 드라마에서 일명 '공포의 로케이션'으로 불린 뉴칼레도니아 현지 촬영까지 겪으며 벌써부터 연기의 길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고 있다. 뉴칼레도니아 촬영 당시, 김준을 비롯한 출연진은 밤을 새우다시피 하며 라면만 먹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래도 김준은 "오랫동안 준비해 드라마를 촬영하고,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지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연기의 즐거움을 말했다.
가수가 무대 위에서 3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매력이 있다는 것. 김준은 "앞으로 연기자와 가수로서의 길 중 어느것 하나 소홀히하고 싶지 않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5일 첫방송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 송우빈으로 출연중인 김준은 요즘 부잣집 아들인 양 등을 빼고 거만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다가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꽃보다 남자'로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그는 그만큼 '송우빈'에 푹 빠져있다. '송우빈' 역할을 연기하느라 그는 상위 1%의 필수 취미인 골프와 승마, 테니스까지 모두 섭렵했다.
마침 래퍼 출신이라는 그의 이력은 송우빈의 터프한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톡톡히 도움이 됐다. 드라마 속에서 김준은 대화를 할 때마다 간간이 랩을 섞어 말한다.
김준은 "'헤이 맨', '요 왓츠업?' 등의 대사가 대화 속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온다"고 말했다. 노래가 아닌 대사에 랩을 섞으려니 처음에는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김준은 "이제 래퍼식 대사에 많이 익숙해졌다. 스태프 분들까지 내 대사를 따라할 정도"라며 웃었다.
김준은 생애 첫 드라마에서 일명 '공포의 로케이션'으로 불린 뉴칼레도니아 현지 촬영까지 겪으며 벌써부터 연기의 길이 만만치 않음을 실감하고 있다. 뉴칼레도니아 촬영 당시, 김준을 비롯한 출연진은 밤을 새우다시피 하며 라면만 먹고 촬영을 진행했다.
그래도 김준은 "오랫동안 준비해 드라마를 촬영하고,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을지 기다리는 시간이 행복하다"며 연기의 즐거움을 말했다.
가수가 무대 위에서 3분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줘야 한다면, 드라마는 긴 호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매력이 있다는 것. 김준은 "앞으로 연기자와 가수로서의 길 중 어느것 하나 소홀히하고 싶지 않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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