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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박규리 ‘카라베이커리’ 몰래카메라 속아 눈물 펑펑

[뉴스엔 김형우 기자]
카라의 리더 박규리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규리는 최근 촬영된 Mnet '카라베이커리'에 출연 중 갑작스런 돌발상황에 눈물을 쏙 뺀 것. 방송을 통해 당당한 모습만 보여줬던 '여신' 규리였기 때문에 이런 그녀의 눈물에 카라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이유인 즉 제작진과 카라 멤버들 그리고 카라 베이커리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전에 계획한 몰래 카메라 때문이라고. 맏언니로서 항상 리더십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 그녀였기에 몰래 카메라의 충격은 더 컸다.

규리는 “니콜에게 몰래 카메라를 하는 줄 알고 정말 열심히 연기 했다”며 자신을 향한 몰래 카메라인 줄 모르고 잠깐 동안이나마 서운하게 대했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섭섭함에 카메라가 꺼진 이후에도 한 동안 눈물을 그칠 줄 몰랐다.

한편 규리 엄마 성우 ‘박소현씨’가 카라 베이커리 촬영 현장을 깜짝 방문, 빵집 창업에 나선 카라 멤버들을 응원했다.

여신 규리의 엄마 다운 소녀 같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급습한 박소현 씨는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카라 베이커리 방송 내레이션까지 참여, 딸에 대한 애정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방송은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