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이 "아이리스의 다른 결말을 제안 했었다" 라고 고백했다.
18일 밤 서울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아이리스' 종방연 참석후 이병헌은 취재진들과의 만남에서 "현준이 괴한의 총에 맞아 죽는것으로 끝이 났는데 내가 제작진에게 제안했던 설정이 따로 있었다" 라며 "승희(김태희 분)와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는 얘기를 제안했었다" 라고 밝혔다.
이날 일본의 한류 팬미팅 행사로 인해 늦게 종방연 자리에 참석한 이병헌은 "원래 액션을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라며 "3일밤을 새우는게 한계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촬영때는 5일동안 밤샘 촬영을 했다. 스스로도 놀라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진측에 따르면 종영한 '아이리스'에 이어 내년에 방송될 '아이리스 시즌2'는 전혀 다른 새로운 캐스팅으로 또 한번 큰 화제를 낳게될것이라고 전해졌다.
'거침없이 핫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컬투 김태균 조혜련과 팽팽한 기싸움, 녹화장 난동까지 ‘포복절도’ (0) | 2009.12.19 |
---|---|
데미무어, 6년만에 전신성형 “늙어보인다는 말에..” (0) | 2009.12.19 |
소녀시대, 몸매관리 위해 하루 800kcal 식단으로 생활 (0) | 2009.12.19 |
中 소녀시대 이어 짝퉁 빅뱅까지 등장 ‘충격’ (0) | 2009.12.19 |
주인 시신 먹은 애완견? (0) | 2009.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