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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길은 노홍철과 정형돈이 길 실례사건을 언급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 사건을 목격한 유재석이 정리에 나섰다.
유재석은 “다음날 아침 마루에 물이 막 떨어져 있고, 길은 바지를 입고 잤는데 아래를 하나도 안 입고 있었다”면서 “침대 위에 길이 있고, 바닥에 누워있는 2인자 영제 PD 등에 커다란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태호PD가 ‘형 제가 봤어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불리해지자 길은 자꾸 발뺌을 했고 이에 노홍철은 “본인이 타월을 가져와서 씻더라”며 “물이면 그냥 가면 되는데 손을 이렇게 해서 씻더라”고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은 궁지에 몰리자 “나 모르겠어. 기억이 안나”라고 말해 결국 실례사건의 진실은 3척동자도 모를만큼 미궁에 빠지고 말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8월 달력은 앙드레김 앞에서 서커스, 9월 달력은 김제동 집에서 꿀벌, 10월 달력은 뉴욕에서 강승현과 내복 패션쇼, 11월 달력은 화생방 훈련장에서 기습공격, 12월 달력은 불구덩이 안에서 석고대죄하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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