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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알고보니 큐트돌? 침실 사진 공개 ‘귀여워’

비스트가 침실을 공개했다.
비스트가 숙소 침실에서 취침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인터넷에 공개됐다. 카리스마 넘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스트이지만 사진 속 멤버들의 모습은 귀여움 그자체. 큐트한 이불과 침대로 꾸며진 침실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 있는 모습에 팬들이 더욱 열광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숙소에서 장난스레 촬영한 사진"이라며 "비스트의 색다른 매력이 담겨 눈길을 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남성 6인조 아이돌그룹인 비스트(BEAST)는 내년1월5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팬미팅 개념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비스트에 열렬한 사랑을 보내 준 팬들에 대한 보답 차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당초 500석 규모로 계획됐으나 5,000명이 넘는 팬들이 단숨에 신청해와 소속사를 당황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계획을 변경해 3,000석 규모 공연을 펼치는 것을 논의 중이다.

3,000석 규모는 왠만한 대형콘서트에 버금가는 규모다. 이름만 쇼케이스일 뿐 콘서트나 다름없는 상황이 벌어진 것. 차세대 아이돌 선두주자로 꼽히는 비스트의 유명세를 느끼게 해주는 대목이다. 이미 가요 관계자들과 가요 팬 사이에선 2010년을 빛낼 신예 아이돌로 비스트를 꼽기를 주저하지 않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팬 500명과 함께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려 했으나 신청 폭주로 소속사도 매우 난감해했다"며 "이에 계획을 바꿔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첫 앨범을 발표한 비스트는 타이틀곡 '배드걸'에 이어 후속곡 '미스터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