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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대학때 털과 살 때문에 여친과 이별” 고백

[뉴스엔 고경민 기자]
엠넷(Mnet) '슈퍼스타K2' 김지수가 여자친구와 헤어진 가슴아픈(?) 사연을 전했다.

김지수는 11월 10일 오후 방송된 KBS 라디오 2FM ‘이수영의 뮤직쇼’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대학 때 모두 헤어졌다”고 말해 주위를 궁금하게 했다.

김지수는 “대학에 올라가면서 이상하게 털도 많이 나고 살이 찌기 시작했다”며 “이후 여자친구가 모두 없어졌다”며 안타까운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어 "연습하느라 전화를 못 받을 때가 있었는데 그런 걸로 '뜨더니 변했다'는 친구들도 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김지수는 “내 노래를 들으며 밥 먹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뤘다”며 행복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스타K2' 톱(TOP)5 허각 존박 장재인 강승윤 김지수가 출연했다. 장재인은 이날 청취자들을 위해 이적의 ‘다행이다’를, 강승윤은 '치과에서'를 열창했다. 김지수와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를 함께 불러 색다른 하모니를 연출했다. 또 존박은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불러 여심을 흔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