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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아내 루머에 "유명한 남자 만나…" 눈시울 적셔

품절남 가수 조성모가 신부 구민지의 과거 루머에 대해 완강히 부인했다.

조성모는 11월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열고 신부 구민지와 결혼 소감에 대해 밝혔다.

조성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불거진 '구민지의 과거' 루머에 대해 "유명한 한 남자를 만나서 너무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어 한 말씀 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가 누굴 따라다니고 누굴 쫓아다니느냐.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반박을 제기하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공식적으로 제기해 달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구민지는 내가 소중히 지키고 아껴야 할 사람이다. 만약 과거에 그렇다 하더라도 제 아내로 맞았을 거다. 제 신부에게 피해가 가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앞으로 더 바르게 살겠다. 축하해주시는 거라 굳게 믿고 열심히 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부 구민지는 탤런트 출신으로 광고모델로 활동하다 현재 의상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짧은 연예계 생활로 크게 알려진 작품은 없으며 2007년 그룹 god의 뮤직비디오 '0%'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