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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결혼식 송대관, 장가 한번 더가도 되겠네

8월 31일 7시 하얏트호텔에서 송대관의 아들 진형군과 강수진양의 결혼식이 있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주말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후배 연예인 하객들이 축하해 주었다.

며느리를 보는 송대관은 하객들을 맞으며 연신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는데 축하객으로 온 유인촌이 "형님이 한번 더 장가가도 되겠다"는 덕담에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송대관은 인삿말에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오늘 너무나 행복하다"고 하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날 결혼식에서는 박상민,코요태,성시경,개그야 팀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개그야>의 '뭔말인지 알지’의 고정 멤버인 개그맨 오정태와 신동수등이 축하공연을 하여 하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송대관은 개그야에서 우스꽝스러운 복장과 분장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축하객들은 한결같이 송대관의 '며느리 맞이'를 축하했는데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이 끔찍할 거라는 예상을 하기도 했다.
청첩장의 청첩인으로 “또 다른 아들이 결혼한다”며 우정을 과시한 태진아는 중요한 일정으로 아들 이루가 대신하여 축하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