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길미와 듀엣 결성? 재킷사진 유출

가수 은지원과 길미가 함께 한 사진을 공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소속사 대표와 소속가수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은지원과 길미가 트위터를 통해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것.

길미 트위터에 올라온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소속사 대표와 가수가 듀엣 음반을 내는 것 같다' '둘의 듀엣 앨범이라면 많은 기대가 된다' 등 관심을 표했다.



또한 은지원의 팬들 사이에서는 은지원이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3월말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 바 있어 '은지원의 새 앨범 타이틀곡을 길미와 부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두 가수의 소속사 G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은지원과 길미와 관련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둘의 듀엣 앨범은 아니며, 기존 가요계에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 관계자는 "프로젝트가 비밀리에 진행해왔으나 얼마 전 재킷 촬영현장이 SNS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확인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이 은지원의 미니앨범이 될지, 길미와 듀엣 앨범이 될지는 오는 31일 온-오프라인 음원사이트 및 음반매장을 통해 확인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