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그룹 f(x) 멤버 루나가 자신의 별명 '말벅지'에 대한 속상함을 드러냈다.
루나는 최근 진행된 SBS '강심장' 69회 '나는 전설이다 스페셜'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굴욕적 별명들을 직접 언급하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인터넷에 내 이름을 검색하면 '말벅지'와 '웨인 루나'가 연관검색어로 나온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벅지란 말처럼 두꺼운 근육질 허벅지를 가리키는 조어이며 웨인 루나는 영국 축구 선수 웨인 루니를 패러디한 이름이다.
이어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며 “사진을 찍으면 근육이 너무 부각돼 가끔 상처받을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
함께 자리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은 루나의 허벅지와 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루나는 무거운 중량을 다리로 미는 하체 단련 운동 기구를 320kg까지 소화한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한편 22일 방송되는 '강심장' 69회에는 루나 외에도 배우 독고영재 임예진 김보성, 가수 김태우 이지혜, 개그맨 박성광, 당구선수 차유람,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 그룹 인피니티 멤버 성종이 걸출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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