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정준호-이하정 결혼식, VVIP 하객 명단 살펴보니...

정준호-이하정 커플의 결혼식에 초특급 VVIP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준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다. 그는 연예계뿐 아니라 여러 유명인사들에게 2000장이 넘는 청첩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다 이하정 아나운서의 지인들까지 모이면 엄청난 VVIP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대중에게 친숙한 연예인 하객들이 줄줄이 참석한다. 지난해 5월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부부의 결혼식 때 못지 않은 화려한 연예인들이다.





드라마 '아이리스' 등으로 정준호와 친분이 두터운 이병헌. 스포츠조선 DB





정준호와 함께 '따사모'에서 활동한 류시원. 스포츠조선 DB





MBC '역전의 여왕'에 카메오로 출연했던 김승우(왼쪽)와 주연배우 정준호-김남주. 사진제공=MBC

절친한 친구인 신현준과 탁재훈은 공동 사회자인 만큼 물론 참석한다. 절친으로 소문났고 정준호가 결혼식 때 사회를 보기도 했던 배우 정웅인도 참석한다. 또 정준호가 꾸준히 활동해 온 사회봉사단체 '따사모' 회원들도 누구보다 먼저 결혼식을 찾는다. '따사모' 회원으로는 장동건 류시원 차태현 안재욱 이 훈 김선아 김정은 김유미 박선영 등이 활동해왔다. '따사모' 출신 장동건이 온다면 그 아내 고소영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특급 캐스팅으로 유명했던 드라마 '아이리스' 출연진이 참석한다면 결혼식의 '스타 파워'는 더 커진다. '아이리스'에는 한류스타 이병헌 김태희를 비롯해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 등 톱스타들이 함께했다.

정준호와 친분이 남다른 이병헌과 김승우는 참석이 확정됐다. 김승우의 아내 김남주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정준호의 상대역이었던 인연도 있어, 함께 결혼식에 참석할 것으로 생각된다. 수많은 아나운서들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김주하 앵커, 나경은 아나운서 등을 비롯해 MBC의 많은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결혼을 축하하고, KBS와 SBS 아나운서들도 회사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참석할 전망이다.

정준호의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았다. 경희대 동문인 두 사람은 2008년 UN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자문민간단체인 밝은 사회국제본부의 총재와 홍보대사로 만나 친분을 쌓았다. 정준호는 지난해 세계태권도연맹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던 만큼, 태권도 관련 인사들도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