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현빈 영상편지 공개, 이틀만에 1만 클릭 폭주

[마이데일리] 해병 현빈의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25일 해병대 홈페이지에는 1137기 신병들의 소대별 영상편지가 올라왔다. 영상속에서는 훈련병 대표가 영상 편지를 낭독하는 가운데 엄숙하게 서있는 다른 훈병들의 얼굴이 비춰졌다.

현변 역시 연예인이 아닌 해병 김태평의 모습을 한 채 진지하게 정면을 응시하고 있었다. 드라마 속에서 거만한 자세가 아니라 군기가 바쯕 든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현빈이 소속된 1소대 동영상은 27일 오전, 1만 3691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병의 분위기가 물씬 난다" "군복을 입고 있어도 빛나는 외모는 여전하다" "든든한 해군이 돼 가고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병대 홈페이지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