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방송최초 민머리 공개 '탈모의 원인은 이주노였다!'

[티브이데일리=김민정 기자] DJ DOC 이하늘이 탈모 원인은 이주노라고 폭로했다.

이하늘은 케이블 TV E채널 ‘DJ DOC의 독한민박’에서 유전인 줄 알았던 탈모현상의 원인이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때문이라고 밝히며 하며 자신의 민머리 헤어스타일을 깜짝 공개했다.

이하늘은 이주노가 미용실을 운영했을 당시 자신이 실험대상이었다며 후천적인 탈모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창렬은 “이주노가 미용실을 했었는데 우리나라에 레게파마가 없던 시절 이하늘 머리를 실험삼아 파마를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하늘은 “검증이 안 된 파마약이 엄청 독해서 파마를 한번 하고 나면 화상을 입고 머리 전체에 딱지가 생겼다”며 당시의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하늘은 “이주노와 아픈 과거는 잊고 새 출발하는 마음으로 다시 머리를 기른다”고 밝히며 “10년 만에 머리카락이 바람에 날리는 것을 느꼈다”며 모자 안에 감춰둔 짧은 머리카락을 공개했다.

모든 출연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이하늘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은 하며 오는 29일 밤 12시 방송으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