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 주간지 'anan' 표지 장식…28만부 판매고 기록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장근석이 일본 주간지 'anan' 표지를 장식해 서점과 편의점 등 품절 사태가 속출한 가운데 28만부의 판매고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근석이 표지로 등장한 'anan'은 일본 톱스타들만 표지를 장식하는 주간지로 20~30대 여성들에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평소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즐겨보는 잡지 스태프들이 장근석의 등장을 기다리며 현장 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웠고 사진 촬영을 하는 장근석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스타일리쉬한 모습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장근석의 일본에서의 인기는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일본 방영과 함께 상승곡선을 이어가며 연기와 노래 모두 만능으로 소화하는 슈퍼스타급의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다.

장근석은 "'anan' 표지모델로 결정됐을 땐 굉장히 놀랐었다. 기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고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산토리 서울 막걸리' CF 모델로 활동 중이며, 일본 동북부 대지진 사태로 발매가 연기되었던 일본 데뷔 싱글은 내달 27일 발매 예정이다.

[일본 주간지 'anan' 표지모델로 발탁된 장근석, 사진 =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