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들이대자 연상아내 "어디 핏덩이 같은 게"

[TV리포트 송승은 기자] 6살 연상 아내 이명천이 노유민의 첫 인상에 대해 핏덩어리 같았다고 밝혔다.

1일 밤 방송된 SBS TV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 결혼 전부터 각종 스캔들 때문에 곤혹스러워 했던 노유민-이명천 부부는 그 간의 속사정과 첫 만남부터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러브스토리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히 이날 MC 김원희가 아내 이명천에게 노유민의 첫인상을 묻자 "당시 고등학생인데다 첫인상이 핏덩어리 같았다"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 후 노유민이 입대를 한 후 국군방송에서 만나 사랑을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결혼설, 출산 전 득남설 등 각종 스캔들에 휩쓸렸을 때의 심정과 그 때 상황을 솔직하게 밝혀 코끝을 찡하게 만들기도.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