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침없이 핫이슈!

비스트 윤두준, 양요섭에게 기습키스? '짐승돌' 등극?


[김단옥 기자/ 사진 손지혜 기자] 비스트 윤두준이 멤버 양요섭을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비스트는 비스트(양요섭,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장현승)의 팬클럽 창단식이 2일 오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비스트는 히트곡 ‘Shock’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공식 팬클럽 창단식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어 팬들과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공식 팬클럽 창단식 콘셉트를 구성했다는 비스트는 이날 콘서트를 방불케 할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더불어 팬들이 궁금해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윤두준은 '상황 문답' 인터뷰에서 '노래방에서 여자친구가 깨방정을 떤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아마 대한민국 90%의 남자들은 이렇게 할 것"이라며 여자친구 역을 담당한 양요섭에게 다가가 기습키스를 시늉냈다.

양요섭은 깜짝 놀라 도망갔고 한동안 멍해 있었지만 상황을 목격한 팬들에게는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