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현 기자]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오스카 매니저로 출연해 감초연기를 펼쳐 보인 배우 윤기원이 맨홀에 발을 헛디뎌 추락, 요도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4월21일 윤기원의 소속사 트윈세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경닷컴bnt뉴스에 “윤기원이 얼마 전 발을 헛디뎌 맨홀에 추락하는 만화같은 사고가 일어났다”며 “이 사고로 윤기원은 요도가 크게 파열, 정상적인 배뇨가 불가능해 관을 몸 속에 집어넣는 대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당초 ‘최고의사랑’에 캐스팅됐던 윤기원은 이 사고 때문에 출연도 하기 전에 하차하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또한 “다행히 건강상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기원이 캐스탱됐다 요도부상으로 출연을 고사하게 된 드라마 ‘최고의사랑’은 톱스타와 한물 간 여자연예인 간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이희진, 유인나, 정준하가 캐스팅돼 화제를 불러모은바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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