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친오빠 권순욱, 액세서리 사업가로 대박

가수 보아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잘 알려진 권순욱이 액세서리 사업가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권순욱은 5년 전 ‘라미’라는 액세서리 사업을 시작했고, 쇼핑몰 사업을 거쳐 현재는 백화점 3곳에 매장을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방신기의 믹키유천에게 직접 선물해준 십자가 목걸이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캐나다 등지까지 판매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게 되자, 권씨는 홍보에 큰 도움을 준 믹키유천에게 특별 목걸이를 제작,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권순욱은 최근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한 팝핀현준의 뮤직비디오 연출에 이어 교육용 댄스 DVD ‘원 & 온리’를 연출했다.

스포츠월드 홍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