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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야 김지혜, 근황 알아보니 "남친과 10년째 열애 중?"

걸그룹 투야 출신의 김지혜(31)가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는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지혜는 '절대동안'의 소유자이자, 90년대 S.E.S 핑클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원조 걸그룹 멤버다. 지난 2008년 쇼핑몰 루룸을 오픈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enews가 그의 근황을 알아본 결과 김지혜는 지난 10년 가까이 사귀어 온 남자친구와 함께 쇼핑몰 사업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대남은 한살 연상의 사업가로, 연예인 및 관계자들과도 두루 친분이 있는 호탕하고 남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김지혜의 한 지인은 "그가 데뷔 초부터 알고지낸 남자친구와 오랜 기간 교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연예 활동을 할 때에도 묵묵히 뒤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쇼핑몰 사업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지혜의 보호자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곁에서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연예관계자는 "김지혜가 최근 연예 활동을 재개할 생각을 하기도 해 몇몇 연예기획사와 접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 남자친구가 함께 나와서 다소 놀라기도 했다. 예능 활동을 염두에 두고 소속사를 알아보는 것 같았다.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지혜는 연예 활동이 오랜 기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티즌 사이에서는 '동안미녀' '원조 여신' 등으로 인기를 모아오고 있다. 쇼핑몰 루룸 또한 지속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가 모델로 나선 화보는 각종 연예사이트에서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하다.

네티즌들은 그의 미니홈피와 쇼핑몰 등에 "언제 연예계로 돌아올 것이냐" "보고 싶다" "여전히 십대 소녀 같다" 등 지속적으로 응원의 글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