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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3.17kg 셋째딸 순산 "하늘이 준 선물"



배우 조은숙이 건강한 셋째 딸을 순산했다.

조은숙은 지난 3일 오후 1시 37분 서울아산병원에서 3.17kg의 세째 딸을 얻었다. 조은숙 측은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자연분만으로 득녀 했으며 태어난 자녀는 '할렐루야'로 세례 받았다"고 밝혔다.

조은숙은 "하늘에서 내려 준 세번째 선물에 감사하다. 그저 밝고 건강하게 자라 주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은숙은 지난 2005년 11월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 중에도 왕성한 활동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현재는 집근처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