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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이혼 초읽기 “아빠가 다르다?”

중화권 인기 커플 장백지와 사정봉. 출처=sznews.com

[아시아투데이=정희영 기자] 홍콩배우 사정봉과 장백지의 이혼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큰 아들 루카스가 사정봉의 친자가 아니라는 보도가 나왔다. 더 나아가 친자여부를 확인했다는 설도 나돌고 있다.

중국의 한 인터넷 매체는 14일 DNA검사 결과 사정봉과 아들 루카스의 DNA 일치율이 0.03%인 것으로 나타나 사정봉과 장백지와의 관계가 더욱 악화됐다고 보도했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지난 2006년 결혼했으며 이듬해 8월 루카스를 낳았다. 그러나 2008년 1월 장백지와 배우 진관희의 섹스스캔들이 터지면서 이혼설이 흘러나왔다. 당시 홍콩 미디어는 루카스가 진관희를 닮았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장백지와 진관희가 기내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홍콩 호텔 밀회 등의 소문도 함께 나오면서 장백지와 사정봉의 이혼설에 다시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인터넷 매체는 “장백지는 진관희와 함께 찍은 사진의 존재를 부인하려 했지만 천관시는 대범하게도 이를 인정해 사정봉을 분노케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매체는 장백지와 진관희는 여전히 연락을 하며 지내고 있으며 두 남녀는 지난달 어머이날(5월 둘째주 일요일)에 이어 최근에도 비밀리에 만났다고 보도했다.

일부 언론은 이미 사정봉이 변호사를 통해 장백지에게 이혼협의서를 전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