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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공항패션, 미니드레스→맥시드레스 ‘멋 낼줄 아네’

소녀시대 티파니 공항패션, 미니드레스→맥시드레스 ‘멋 낼줄 아네’

[뉴스엔 최신애 기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공항패션이 연일 눈길을 끌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 6월 7일 프랑스 파리에서의 SM타운 공연을 위해 출국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후 6월 15일 국내로 귀국했다.

이에 소녀시대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을 십분 살린 공항패션을 연출한 가운데, 특히 멤버 티파니의 남다른 패션 센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파리로 출국했을 때 티파니는 레오파드 무늬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롱 카디건을 매치했다. 면 소재의 의상을 선택해 편안함은 고려하면서도 멋을 잊지않은 패션으로 이날 소녀시대 공항패션에서 가장 돋보이는 의상으로 꼽혔다.

특히 믹스&매치 형식으로 착용한 워커와 보잉 선글라스, 빅 사이즈의 가방은 전체적인 패션을 무게감있게 완성했다는 평이다.

반면 입국시 티파니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맥시 원피스에 빈티지 청재킷을 매치해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투박한 스타일의 구두와 오버 컬러의 빨간색 가방 역시 전체적인 스타일에 딱 맞는 아이템으로 꼽혔다.

한편 6월 10일, 11일 이틀간 열렸던 이번 SM 파리공연에는 소녀시대뿐 아니라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등 SM소속 가수들이 총 출동해 1만 4,000여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이번 SM 파리공연은 MBC 창사50주년 특집 'SMTOWN LIVE WORLD TOUR in PARIS'라는 타이틀로 7월 2일 녹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