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오디션’ 제작진이 방송도 되기 전부터 확산되고 있는 루머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17일 제작진은 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SBS ‘기적의 오디션’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기적의 오디션’은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시도되는 연기자 전문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초기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진이라면 나이, 국적, 성별, 학력, 직업 등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오디션을 지향해왔다.
하지만 앞서 심사위원과 같은 소속사인 연기자 지망생에 특혜가 주어져 오디션에 통과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어 왔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소속사나 연기 경험 유무에 제약을 두는 것은 그들의 기회를 박탈하는 일종의 역차별이 되기에 매니지먼트사나 에이전시 등에 소속돼 있는 연기자 지망생과 연기 경험이 있는 이들에게도 ‘기적의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동등하게 부여했다고 전하며 이 과정에서 어떤 특혜도 주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 측은 오히려 진흙 속에서 진주를 찾아내어 갈고 닦아 반짝거리는 보석으로 만드는 작업이기에 이미 정형화된 연기 방식이나 잘못된 연기 습관을 가진 참가자들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가 더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드림마스터즈들의 공통된 의견으로 경우에 따라서는 연기경험이 있는 참가자에게는 좀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했다는 것.
‘기적의 오디션’ 김용재 PD는 “소속사가 있는 이들을 우대하는 일은 절대 없다. 심사위원이 소속된 회사 측 신인들도 신청을 했으나 예선 과정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는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시면 알겠지만 심사는 매우 엄격하게 진행된다. 어떤 경우에도 제작진이나 외부 의도가 심사과정에 개입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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