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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이태원 프리덤' 인기에 강남 프리덤-아사쿠사 프리덤 등장 '패러디 신드롬!'


[양자영 인턴기자]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가 국경을 초월하여 패러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유세윤과 뮤지가 만든 프로젝트 그룹 UV의 ‘이태원 프리덤’을 패러디한 영상물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서울대 학생들은 촌철살인 가사에 코믹한 안무를 곁들인 ‘총장실 프리덤’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개그맨 오정태는 이태원을 돌아다니면서 외국인들과 자연스레 어울리며 노래 가사에 맞는 상황을 연출, 더욱 새로운 ‘이태원 프리덤’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외국에서도 ‘이태원 프리덤’의 인기는 대단하다. 많은 해외 패러디물 가운데 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 그룹 4NR이 제작한 ‘강남 프리덤’과 일본인 3명의 합작품인 ‘아사쿠사 프리덤’은 가장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남 프리덤’은 강남을 배경으로 제작되었으며 ‘사람들이 친절한 곳 강남 프리덤’. ‘여자들이 섹시한 곳 강남 프리덤’ 등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패러디물이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도면 UV는 문화대통령이네”, “역시 UV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막강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UV는 3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이태원 프리덤’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이후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사진제공: (주)KO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