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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혜 임신 12월에 출산


 [이승우 기자 / 조선닷컴 ET팀] "기쁨 반, 걱정 반… 저 아빠 됩니다."
 남성듀오 원투의 멤버 송호범(31)이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지난 6월 30일 결혼한 송호범 백승혜씨(27) 부부는 오는 12월 첫 아기를 출산할 예정이다.
 송호범은 20일 오후 조선닷컴과의 만남에서 "현재 아내가 임신 6개월이다. 사실 결혼 전 속도위반을 했다(웃음)"며 "나도 아빠가 된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아기를 키우는데 모아둔 돈이 없어 큰일이다. 좀 더 분발해야 할 것 같다. 소속사 사장님께 우스개 소리로 양파 몽이도 떳으니 앞으로 원투도 힘 써달라고 말했다. 11월 발표할 새앨범은 대박이 나야 하는데 걱정이다(웃음)"고 말했다.
 이어 송호범은 "평소 친하게 지내던 디제이덕의 멤버 김창렬에게 '임신기간 중 꼭 지켜야 할 남편들의 수칙'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고 전했다.
 송호범은 "임신 기간중에는 남편이 늘 곁에서 챙겨주는 것이 좋다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 승혜와 항상 시간을 함께 한다"며 "결혼 전 난 친구들 만나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했는데 결혼 후 한번도 아내와 떨어진 적이 없는 것 같다. 아내의 임신한 모습을 보며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송호범은 신혼이야기에 대해 "매일같이 달콤한 시간을 보낸다"고 귀띔했다. 송호범은 "결혼 전 어머니와 할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아내를 맞이하니 집안 향기부터 달라졌다"며 "특히 아내는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장가는 정말 잘 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scblog.chosun.com/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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