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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김태희, '2008년 최고 인기 배우' 선정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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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건 |
◇ 김태희 |
마케팅 조사 기업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에 따르면 2008년 하반기 가장 인기 있는 연기자로 남자 탤런트와 배우 부문에서 장동건이 27.5%, 여자 탤런트와 배우 부문에서 김태희가 20.1%를 차지하며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1위로도 뽑혀 2008년 최고 인기 연기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결과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대 도시 1301명을 대상으로 벌인 연예인 인기도 조사로 조인성(9.8%) 권상우(9.3%)가 장동건의 뒤를 이었고 여자는 전지현(9.5%) 이영애가 2,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남자는 원빈 정우성 안성기 김래원 송강호 배용준 차승원 순으로, 여자는 손예진 김혜수 김혜자 송혜교 한예슬 전도연 이나영 순으로 인기도가 나타났다.
가수 부문은 빅뱅(19.7%)과 이효리(36.7%)가 각각 1위에 올랐다.
비는 18.1%를 차지해 아깝게 남자 가수 2위에 머물렀고, 예능 프로그램 '1박2일'로 인기가 높은 이승기가 3위, 태진아가 4위, SG워너비가 5위를 차지했다. 여자가수는 아이들 그룹의 라이벌 원더걸스(15.9%)와 소녀시대(11.1%)가 2, 3위에 올랐고,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의 서인영과 '트로트 퀸' 장윤정이 각각 4, 5위에 뽑혔다.
개그맨 부문은 압도적인 차이로 유재석(51.1%)과 신봉선(48.5%)이 1위를 차지했다. 강호동(25.6%) 이수근 박명수 유세윤이 그 뒤를 따랐고, 여자개그맨은 박미선 김신영 박지선 이경실 등이 5위권에 올랐다.
한편, 남녀 스포츠스타는 올림픽 금메달 파워를 앞세워 수영의 박태환(51.8%)과 여자역도 장미란(55.3%)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국민타자' 이승엽과 '국민여동생' 김연아는 2위에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