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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거짓홍보, "이번엔 중국 한인식당이..." 분통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9. 21. 16:16

[SSTV|김재련 기자] 한류가수 장나라가 중국에서 자신과 관련된 거짓
에 분통을 터뜨렸다.

장나라측에 의하면 지난 17일 중국 윈난성 쿤밍시에 위치한 한 한국음식점이 장나라의 사인회가 있다고 거짓 홍보를 한 뒤 몰려든 팬들에게 "장나라가 사고가 생겨서 못오게 됐다"며 사인회를 일방적으로 취소해 팬들의 원성을 샀다는 것.

장나라측은 이에 대해 "알지도 못하는 곳이고 연락조차 받은 일이 없다"고 밝히며 당혹감을 토로했다. 또한 "한국인 식당주인 채 모 씨는 장나라의 매니저 ‘리 샤오지에’(미스 리)라는 여성과 연락을 했다는데 우리 회사에는 리씨 성을 가진 여성이 없다"고 덧붙였다.

후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장나라는 이번 일에 앞서 콘서트, 사인회, 팬미팅 등과 관련해 비슷한 거짓홍보 사례로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팬들에게
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런 대응을 벌여왔다.

장나라의 부친인 주호성 씨는 "이런 사건은 제발 생기지 않아야겠다"며 "이런 일이 같은 한국인에 의해서 벌어진 것에 대해 참으로 착잡하다"는 속내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