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청년이상우, “중학교시절부터 근육키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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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청년이상우가 근육질의 몸매를 가꾸게 된 독특한(?) 사연을 밝혀 다시 한 번 MC들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SBS「야심만만-예능선수촌」<조강지처클럽 특집 1탄>에서 독특한 단답형 화법으로 화제가 된 엉뚱 청년 이상우가, 2탄에서는 자신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비결에 대해 “중학교 때부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왔다”고 밝혀 흥미를 끌었다. 이에 MC들이 어린 나이에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게 된 이유를 궁금해 하자, 이상우는 역시나 예측불허의 대답으로 MC들을 폭소케 했다. 그 이유인 즉슨 “터미네이터 영화를 보고, 터미네이터가 되고 싶어서”였다는 것.
터미네이터가 되겠다는 나름대로의(?) 목표로 중학교 때부터 운동에 매진한 만큼 힘에 관해서 만큼은 자신을 보인 이상우는 전진, 강호동 등 만만치 않은 MC들과의 본격적인 힘 대결에 도전했다.
종목은 팔씨름. 팔씨름은 지난 주 방송에서 밝힌 것처럼 이상우의 특기로, 이상우는 “전국 팔씨름 대회에서 3위 한 적이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상우는 팔씨름 전 서인영과 강호동을 등에 태운 채 푸시 업을 하는 등 강한 모습을 보이며 대결에 불을 붙였다.
과연, 터미네이터를 꿈꾼 엉뚱 청년 이상우의 놀라운 힘은 어느 정도 일지 흥미진진한 팔씨름 대결의 결과는 SBS「예능선수촌」에서 공개된다.
또한 “내가 성수대교를 지었다”는 이상우의 깜짝 발언에 얽힌 황당 사연, 이상우가 3위에 입상했다는 전국 팔씨름 대회의 실체(?) 등 MC들을 넉 다운 시킨 엉뚱 청년 이상우의 예측불허 토크도 낱낱이 공개된다. 방송은 29일 밤 11시 15분.